첫 티스토리 스킨 만들기

잡소리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었을 때, 각자의 테마를 한가득 담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들이 부러웠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전부 딱 갖춘 스킨은 당연히 존재하지 않았고 당시 나는 포토샵이나 조금 만질 줄 알지 코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스킨을 수정하거나 만든다는 것은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약간의 눈치로 상단 메뉴만 내 카테고리에 맞춰서 주먹구구식으로 바꿨고 그 상태로 방치.

 

그렇게 처음 웹 코딩을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드디어, HTML, CSS, JavaScript를 어느 정도 배운 지금, 티스토리 스킨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스킨 자체를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지만 기본적인 기능이 티스토리 자체적으로 구현이 되어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외적 지식으로 알고있는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 볼 기회이기도하다.

 

기대된다.

 

도움받은 곳

HTMl, CSS, 약간의 JavaScript 지식과는 별개로 티스토리는 '치환자'라는 개념을 이해해야해서 HTML, CSS를 약간 배운 상태로 섣불리 시작하기 어려웠다.

 

다행히 스킨을 만드는 과정을 잘 정리해 둔 블로그 몇 개를 찾았고 첫 시작에 큰 도움을 받았다.

• 티스토리 스킨 by Kurien's Blog
• 티스토리 스킨 제작 by DevLogs & Everything
• 티스토리 스킨만들기 by nOo9ya Tistory

 

티스토리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스킨가이드가 있지만 티스토리의 스킨 제작가이드를 스킨제작의 '처음'으로 마주하면 조금 막막할 수 있기 때문에 위의 블로그의 글들과 함께 시작하는 것이 꽤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각 블로그로부터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다.

• DevLogs & Everything: 스킨 제작을 이해하고 그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Kurien's Blog: 전체적인 스킨 제작 흐름을 파악하고 기본적인 기능을 구현 할 수 있도록 글이 정리되어있었다.
• nOo9ya Tistory: 보다 세부적인 기능과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글이 정리되어있었다.

 

스킨 제작기 (정리중)

지금은 모방스킨을 한 번 제작해봐서 스킨 제작에 약간은 익숙해진 상태이고, 개인적으로 '공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스킨 제작기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가이드를 기반으로 적어나갈 예정이다.

• 티스토리 스킨가이드

스킨제작은 테스트용 블로그를 추가로 만들어서 이용했다. (티스토리는 아이디당 동시에 5개의 블로그 운영 가능)